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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매일식, 안유성 명장.. 경북 안동까지 달려가 이재민 / 소방관 식사 제공.

Blue블랙 2025. 3. 29. 17:08

 

 

전남 광주에서

' 가매일식 ' 을 운영하는 안유성 명장,

3개월 전 제주항공 참사 현장서 음식을 나눈 데 이어

 

이번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무료 식사 제공.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경북 산불로

 이재민이 속출한다는 뉴스를 보고 

지난 27일 자신의 가게에서 

직원들과 김밥 500인분과 닭죽을 쑤어 안동으로 출발.

 

안동은

광주에서 300㎞ 떨어진 먼 길.

 

 

제주항공 참사 당시,

무안공항 현장에서 안 명장이 대접한 곰탕으로 식사를 했던

소방대원을 안동에서 다시 만나기도..

 

소방대원은

 

" 덕분에 무안에서 식사 맛있게 잘 먹었는데,

여기까지 오셔서 또 뵙는다. 감사하다 " 

 

 

 

백종원.

" 성격상, 산불 현장에 밥 해주러 가야함 "

 

 

 

무료 식사 제공.

산불 덕?에 일단은 잘 넘겼다.

 

얀유성 명장  :  이틀 후 기사화.

백종원  :  생중계.